인하대학교 워싱톤 DC 동문회 (회장 오향제 응물 72)는 지난 2월 3일(토) 2024년 신년회를Breakers Korean BBQ - Faircity (Fairfax, VA) 에서개최했다
약 50여명의 동문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동문들간의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동 지부 동문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온 박상훈(기계 72) 동문 선배님의 모교 인하의 날 기념식에 참석 공로상을 수상한 소식과또한 전 뉴욕동문회장 박명근 동문의 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 시 시장당선 소식을 같이 나누면서 재미 지역 인하인들의 활약상을 소개하고 멀리서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박상훈 이사장님은 따로 축하 난을 보낸바 있다)

그리고 집행부가 마련한 푸짐한 상품으로 게임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참석 동문들을 즐겁게 했다
약 4시간의 즐거운 모임을 마무리 하고 금년 중 집행부가 주최할 춘.추계 골프대회, 여름 야유회 등에 더욱 자주 참석 얼굴을 보자고 다짐하면서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다.

인하대학교 뉴욕 동문회(회장 하태돈 78 화공)는 지난 2월 3일 뉴저지 포트리 소재 허드슨 매너에서 신년회를 개최해약 65명의 동문 가족이 참석 근래 보기 드문 성황을 이루었다.

하태돈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지난 1년간 동문들의 대소사 소식을 나누면서 다들 건강하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는 인사와 함께 보다 더욱더 동문들이 자주모이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난 5년간 동문회장을 지낸 소회를 밝히고 뉴욕지역의 동문들 참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금년에는 동문회장 자리를 뉴욕에 넘겨야 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다수 동문들의 추천으로 박승순(기계 79) 동문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박수로 가결했다. 그리고 이사장은 장좌형(72 전자) 동문을 내정했고 . 이선화(86 의류)동문을 부회장, 그리고 황정근(06 토목) 동문을 총무로 선임 2024년 임원들을 전 동문들이 박수로 추인했다.

이어진 신규 동문및 참석 동무 자기 소개를 통해서 뉴저지 시티 유니버시티 이은수 교수님이 계속 모교와 협력을 통해서 방문하는 인턴들의 자기 소개와, 그간 자주 참석 못햇던 동문들의 근황 소개가 있었다. 그리고 돌아가며 각 동문들의 지난 근황을 나누었다. 제1회 입학생 유동석 대 선배님을 비롯하여 인하에 얽힌 추억담, 그리고 현 뉴욕 경제인협회 이사장인 이창무 동문은 한국계 기업체가 당면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미 의회를 상대로 전문직 비자 확대 추친 상황이 보고 되어 다른 동문들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어 여흥 시간에는 김승태, 장좌형, 김영훈동문이 듀엣 혹은 솔로로 출연 수준 높은 음악으로 동문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장장 4시간여 동안 동문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그동안 몰랐던 동문들 소식을 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작별의 정을 나누었다.

전 뉴욕동문회장 박명근(무역 75) 동문이 지난 1월 3일 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 시장으로 정식 취임하고 시장업무를 개시했다.
그리고 1월 4일 저녁 LG 전자 북미주 사옥에서 취임 환영행사를 약 35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하였다.

박 동문은 지난 2015년 잉글우드 클립스 공화당 시의원으로 출마 당선된 이후 2번의 시의원을 역임하고 금번 시장에 당선 재미 한인 동포들의 긍지를 심어 주었다.잉글우드 클립스 타운은 뉴저지에서도 손꼽히는 부촌으로서 인구 약 6천명에 중간 주택 감정가격이 1.4 Mil을 상회하며 , 인구 구성비는 전체 63%가 백인이고 한인 인구는 약 20% 이다. 그리고 LG 전자 북미주 본사, 현대해상화재등의 지상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인 Unirever와 CNBC 방송국등이 위치해 있다.

금번 박 동문의 당선은 이 타운 약 130여년의 역사에 첫 아시안 시장이며, 한인 이민 1세대가 당선 되었다는 점에서 주류 사회도 놀라고 있다.특히나 박동문은 약 일년전 맹장암 수술을 받고 회복중 Englewood Cliffs 공화당 위원회의 강력한 권고로 시장에 출마, 상대 후보와 큰 표차를 벌리고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현재 시의회 구성이 여소야대 형국이라 결코 쉬운 출발이 아니라서 동문 여러분들의 각별한 격려가 필요하다
1월 4일 취임식에는 하태돈 동문회장을 비롯한 약 20여명이 참석 박동문의 시장 취임을 축하 해 주었다.

그리고 동 타운내 실내 행사로 최대의 인원이 운집하였으며, LG 전자 북미주 사장, 뉴저지 한인회장, 인근 여러타운의 시장들이 축사하여 박 동문이 시장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그리고 YTN global news team 이 현장 취재해 전 세계에 잉글우드 클립스 시의 첫 한인 시장 탄생 소식을 전해 주었다.

어제(8월 13일) 열린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 동상건립을 위한 뉴욕한인대회"에 여러 동문분이 참석하시어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새로운 역사관으로 이승만 본교 설립자 대통령에 대한 재정립이 이루어 지는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후원금을 보내주신 동문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유동석 부부
조정부 부부
조병국
김용걸
민경원 부부
홍순찬
김기수
하태돈
후원금: 장계인, 이성환, 박명근

이상 뉴욕동문회장 하태돈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