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근에 "Who Moved My Cheese" 란 조그마한 책을 중국 선교 여행 중 다시 한번 읽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전에 한두 번 읽어 보았지만 읽을 때 마다 신선한 의미를 주었습니다.

주변 환경은 변화 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 변화에 신속히 적응하지 못합니다. 제일 큰 이유는 우리는 그 변화를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물리학에서, 자연의 법칙은 변화를 싫어 합니다. 정지된 물체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에느지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움직이는 물체를 정지 시키는 데도 에느지가 필요합니다. 변화를 싫어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주위 환경에 대응하여 우리는 변화해야 합니다.

주변의 변화를 감지한 후에는 우리는 움직여야 합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두려움" 입니다. "만약 내가 두려워 하지않는 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저 봅시다. 많은 경우 행동을 시작하면 두려움은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저가 처음 골프장에 혼자 가서 생판 모르는 사람과 경기를 할 때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하고 나니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R&D Director 를 그만두고 혼자서 사업을 시작 할 때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한전연수후 인천으로 발령을 받기위야 연수원 부원장님을 찾아가 문을 노크할때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이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여 주었습니다.

신중히 행동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변화를 감지 하지 못하거나 감지하더라도 두려워서 변화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