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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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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 인목회

하태돈
2005.04.05 08:02 1,0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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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여려분 안녕하십니까?
햇볕이 하늘을 뚫고 쏟아집니다. 이런 날에는 삼분이면 가는 허드슨 강변에 나가 마누라가 정성스럽게 싸준 샌드위치 까먹고 세월을 낚는 사람들 옆에서 구경도 하고, 또 햇볕 받으며 꾸벅꾸벅 졸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싶은 날입니다.
날은 이렇게 유혹을 하는데 유감스럽게도 Rockleigh 골프장은 아직 wet 하다고 개장휴업. 날마다 전화해서 귀찮게 해도 자기들은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아직 시즌 초기라 저렴한 곳에서 간단하게 모임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사정이 이렇습니다. 각자들 열심히 연습도하고 이곳저곳에서 라운딩도 하시겠지요.
계속 알아보고 개장을 하는데로 번개모임이라도 한번 주선 할 터이니 기대하고 계십시요.
하태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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