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2013 시애틀 인하 가족 여름 피크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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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같이 빛나는 씨애틀의 날씨 속에 인하 가족들이 뭉쳤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은 선후배님의 호응 속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피크닉 장소로 선정된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Warren G. Magnuson Park에서 맑고 푸른 Washington lake의 물결을 곁에 두고, 잘 관리된 드넓은 잔디 밭사이에 자리잡은 나무 그늘의 아래에 테이블과 의자들을 펼치고 사랑과 우정의 마당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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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동문 가족들과 인턴 연수 중인 자원 공학과 11학번 재학생들이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60 기계 노두용, 61 전기 박명준, 64 화공 임성택, 64 화공 김찬식,
69 조선 한승순, 73 응용물리 장철호, 74 기계 윤기삼, 76 기계 윤호병,
79 무역 박민수, 80 자원 오창호, 82 조선 안우석, 88 화학 허홍일,
건축 황주석, 99 전산 이철진, 그리고 2011학번 자원 걸그룹 한영, 예지, 나미
정성껏 준비해 오신 음식들로 가득 찬 테이블과 갓 구워진 숯불 갈비는
우리 모두의 배를 충분히 부풀어 오르게 만들었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자신과 가족 그리고 근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재미있게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어찌 그리들 재미있게 말씀을 하시는지…….
이어서 펼쳐진 블랙베리 picking 시간에는, 역시 남편을 위하는 아내의 모습들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공원에 있는 잘 익은 자취를 감추었다는 “복분자 싹쓸이 사건”으로 기록될 듯 합니다.
즐거운 만남 속에 서로의 염려와 걱정도 나누고, 격녀와 위로 그리고 사랑의 기도가 함께 한 정말 뜻 깊은 씨애틀 인하 여름 피크닉, 모두 함께 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감사합니다.
씨애틀 지부 총무 허 홍 일
댓글목록 4
박명근님의 댓글
장용석님의 댓글
출장때문에 참석을 못했습니다. 모처럼 임효순선배님도 오셨는데... 정말 아쉽네요. 허총무님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
김하영님의 댓글
허홍일님의 댓글
<p>많이 반가웠고 또 보고 싶을 거예요. </p>
<p>꼭 미국으로 공부하러 오게 되길 바랄께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