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형, 장용석 입니다. 어제 우리 시애틀 지역 동문회 송년행사가 임성택 선배님 댁에서 있었습니다.늘 그랬듯이 참 반갑고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이 모임에서 권형 안부를 묻는 분들이 많았고 잠시 함께 권형 가족 이야기를 나누며 이미 타지역으로 떠난 권형을 그리워하고 아쉬워했답니다.
있을 때 잘 못해줘서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시는 일, 잘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이곳 동문들이 바라듯이 그 곳에서도 언제나 예수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고 사는 삶을 사기기 바랍니다. 물론 그 곳 동문 선배님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고...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제수씨에게도 안부 전해주시구려)
시애틀에서 장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