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송도신도시에 55만평 규모로 제2캠퍼스를 만든답니다.
김성일
2006.05.10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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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얼마전 동기 부친상때문에 인천에 갔었습니다.
근데,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동기가 제2캠퍼스 얘길 하더군요.
근데 오늘 뉴스에 나와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그때 얘기로는 전문대쪽 땅을 팔고 만든다고 하더군요.
송도에 55만평 정도로 만들어지면 훌륭한 캠퍼스가 될 것 같습니다.
인천경제청, 사업제안서 받아 입주대학 선정키로
[뉴시스 2006.05.10 17:15:14]
【인천=뉴시스】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국내 10여개 대학의 입주 제안이 잇따르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관련대학들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유치대학을 선정키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세계 최고수준의 R&D 역량을 지닌 공과대와 연구소를 유치해 선택과 집중에 따른 첨단 혁신클러스터(집적단지)를 조성한다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전략과 연계한 경제자유구역 입주 대학 선정 기본방향을 마련해 관련기관에 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입주대학 선정 기본방향은 우선 경제자유구역 추진전략과의 부합성을 따져 IT, BT, 물류, 관광 분야 등의 혁신클러스터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중점 검토할 예정으로 공과대(특히 대학원) 중심의 응용연구 및 산학협력, 외국연구기관 유치 및 공동연구, 기술파급 효과가 큰 R&D센터 등이 포함된 대학을 우대할 계획이다.
또 세계적인 기업과의 양해각서(MOU), 협약, 컨소시엄 구성 등 공동연구 및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대학과 시업계획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입주시킨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5, 7공구(198만평)에는 학부중심의 캠퍼스는 지양하고 5만평 내외의 이공계 중심 복합연구기능 대학 2개, 6000평 내외의 단일연구기능 대학이나 연구소 등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6, 8공구(192만평)에는 포트만 컨소시엄과 협의해 국제문화교류 특성화 대학을 유치하고 11공구(323만평)에는 캠퍼스형 대학(연세대 2단계 포함) 추가수용 및 이공계 중심 연구기능 수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영종지구(570만평)에는 30만평 규모의 물류, 관광레저, 바이오(메디컬허브) 등 특성화 대학 및 연구센터를 유치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러한 계획에 따라 오는 8월 1일~4일까지 입주 희망대학으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빠르면 9월께 선정절차를 마쳐 혁신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수립하고 송도지구 5~11공구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5, 7공구) 수립용역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송도국제도시에 입주를 원하는 대학은 ▲연세대 55만평(1단계 28만평 계약 체결) ▲서강대 20만평 ▲고려대 20만평 ▲인하대 55만평 ▲중앙대 35만평 ▲서울대 20만평 ▲서울대 치대 20만평 ▲K대학 5만평 ▲중문의대 미정 ▲가천길대학 미정 등 총 10개 대학으로 원하는 부지규모는 여의도 면적의 2.5배인 230만평에 이른다.
근데,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동기가 제2캠퍼스 얘길 하더군요.
근데 오늘 뉴스에 나와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그때 얘기로는 전문대쪽 땅을 팔고 만든다고 하더군요.
송도에 55만평 정도로 만들어지면 훌륭한 캠퍼스가 될 것 같습니다.
인천경제청, 사업제안서 받아 입주대학 선정키로
[뉴시스 2006.05.10 17:15:14]
【인천=뉴시스】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국내 10여개 대학의 입주 제안이 잇따르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관련대학들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유치대학을 선정키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세계 최고수준의 R&D 역량을 지닌 공과대와 연구소를 유치해 선택과 집중에 따른 첨단 혁신클러스터(집적단지)를 조성한다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전략과 연계한 경제자유구역 입주 대학 선정 기본방향을 마련해 관련기관에 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입주대학 선정 기본방향은 우선 경제자유구역 추진전략과의 부합성을 따져 IT, BT, 물류, 관광 분야 등의 혁신클러스터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중점 검토할 예정으로 공과대(특히 대학원) 중심의 응용연구 및 산학협력, 외국연구기관 유치 및 공동연구, 기술파급 효과가 큰 R&D센터 등이 포함된 대학을 우대할 계획이다.
또 세계적인 기업과의 양해각서(MOU), 협약, 컨소시엄 구성 등 공동연구 및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대학과 시업계획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입주시킨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5, 7공구(198만평)에는 학부중심의 캠퍼스는 지양하고 5만평 내외의 이공계 중심 복합연구기능 대학 2개, 6000평 내외의 단일연구기능 대학이나 연구소 등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6, 8공구(192만평)에는 포트만 컨소시엄과 협의해 국제문화교류 특성화 대학을 유치하고 11공구(323만평)에는 캠퍼스형 대학(연세대 2단계 포함) 추가수용 및 이공계 중심 연구기능 수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영종지구(570만평)에는 30만평 규모의 물류, 관광레저, 바이오(메디컬허브) 등 특성화 대학 및 연구센터를 유치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러한 계획에 따라 오는 8월 1일~4일까지 입주 희망대학으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빠르면 9월께 선정절차를 마쳐 혁신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수립하고 송도지구 5~11공구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5, 7공구) 수립용역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송도국제도시에 입주를 원하는 대학은 ▲연세대 55만평(1단계 28만평 계약 체결) ▲서강대 20만평 ▲고려대 20만평 ▲인하대 55만평 ▲중앙대 35만평 ▲서울대 20만평 ▲서울대 치대 20만평 ▲K대학 5만평 ▲중문의대 미정 ▲가천길대학 미정 등 총 10개 대학으로 원하는 부지규모는 여의도 면적의 2.5배인 230만평에 이른다.
댓글목록 2
박명근님의 댓글
좋은 소식 자주 전해 주셔서요<br />
그런데 이게 확정이 아니고 신청이라는 것입니까<br />
그럼 안될 수 도 있다는 소리 아닌가요<br />
인하의 Power가 홈구장에서 푸대접 받는 것 아닌지 걱정 스럽습니다<br />
하여간 update소식 계속 올리시길 바랍니다<br />
김성일님의 댓글
길동제동문과 제가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이슈와 발전상 <br />
그리고 우리 학교의 변화에 대해서 시간이 허락하는 한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